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키스너, 딘&델루카 제패 '2승째'

대니 리 6위ㆍ김민휘 34위

케빈 키스너(미국)가 PGA 딘&델루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90만달러)에서 생애 2승째를 거두었다.

키스너는 28일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파70·7204야드)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6ㆍ보기 2개로 4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10언더파로 조던 스피스(미국) 등 2위그룹을 한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06년 데뷔한 키스너는 지난해 11월 RSM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그는 올해 취리히 클래식에서 2위에 오르고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2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선두에 3타 뒤진 4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키스너는 선두 웹 심슨(미국)이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한 사이 10번홀(파4)부터 3연속 버디를 낚고 마지막 18번홀(파4)서 1.5의 짜릿한 파 퍼팅에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밖에 세계랭킹 7위 스피스는 숀 오헤어(미국)ㆍ존 람(스페인) 등과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뉴질랜드 한인 대니 리는 7언더파 6위, 김민휘는 1오버파 34위, 강성훈은 5오버파 57위로 일정을 마쳤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