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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를수록 유리한 재정보조준비 [학자금 칼럼]

[조인스아메리카] 기사입력 2017/07/20 15:04

리처드 명/AGM칼리지플래닝 대표

자녀들의 교육문제는 미국 이민을 오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이슈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실상 이민생활에서 생업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자칫 자녀들의 교육에 소홀할 수도 있고 중요한 준비시기를 놓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아무리 준비를 잘해서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도 해당 대학의 재정보조가 여의치 않아 원하는 대학을 선택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대학이나 대학원을 다녀보지 않은 부모들은 첫 자녀의 대학진학 준비를 하며 겪는 공통적인 실수가 있는데 바로 고정관념에서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을 수 있다. 고정관념의 대표적인 부분이 대학진학준비가 자녀들의 성적과 기타 활동 등 대학진학을 위해 고등학교 기간에 학업만 잘하면 대학진학에 있어서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만 믿는 점과 자녀가 성적만 좋으면 대학진학과 졸업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부분이다.

미국의 재정보조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이민가정들은 이러한 사고방식이 더욱 팽배하다. 주립대학들은 주로 성적을 위주로 입학사정을 하고있는 반면 사립대학들은 보다 전인적인 교육과 이에 따른 성취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자녀들의 프로필이 이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야 하지만 무엇보다 사립대학은 그 비용면에서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이다.

사립대학들의 재정보조진행은 일반적으로 주립대학들보다 많은 차이를 보인다. 재정보조기금의 대부분이 무상보조형태 즉, 그랜트와 장학금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러한 대학들의 공통된 관심사는 FAFSA에서 넘어오는 매우 기본적인 가정의 재정정보 만으로는 수만달러에 달하는 자체기금 즉 재정보조용 그랜트를 연간 학생에게 지불하기에 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College Board를 통해서 College Scholarship Profile (CSS Profile이라 총칭함)과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에는 Business Farm/Supplement Form을 추가로 요구하게 된다. 대학별로 매년 자체적인 재정보조신청서와 제출내용 및 월별지출 내용에 대한 검증서류도 요구하는 정상적인 절차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서류들은 한번 제출하면 내용정정이 매우 힘들어 실질적인 재정보조의 공식과 대학마다 재정보조데이터를 잘 모르면 조그만 실수로도 연간 수천 아니 수만 달러에 달하는 재정보조지원을 잘못 받게 되는 경우가 많아 자녀들의 대학선택에 큰 영향을 줄 수가 있어 더욱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항상 유비무환이라 했다.

요즈음 재정보조를 위한 제출 데이터는 2년전을 요구하므로 반드시 사전에 현 가정상황을 점검해 미리 준비하고 대처해 나가는 지혜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여름방학은 이를 위한 최선의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시기라는 점에서 반드시 진학에 따른 재정보조진행에 대한 점검을 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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