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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본사 신청 마감

아마존 제2본사 유치 신청이 19일 마감됐다.

CN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초 시작된 아마존 제2 본사 유치 경쟁은 뉴욕, 시카고와 같은 대도시는 물론, 펜실베이니아주의 리하이밸리에 이르기까지 전국 100개 이상의 도시가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존은 제2 본사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5만 명을 고용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2 본사 유치를 위해 각 도시들은 도시 이름을 '아마존'으로 바꾸는 것부터 감세 혜택까지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제2 본사 건립지는 내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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