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1.0°

2020.04.06(Mon)

[건강칼럼] 자궁 근종과 물혹 한의학치료

엄한신 원장 / 엄한광 한방병원
엄한신 원장 / 엄한광 한방병원 

[LA중앙일보] 발행 2017/11/15 미주판 28면 기사입력 2017/11/14 21:24

날이 갈수록 여성들이 자궁에 물혹과 근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한의원을 찾아온다. 자궁 근종이란 자궁 속에 있는 근육즉 살갗에 둥근 혹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대체로 둥글며 주위의 건강한 육질과 분명하게 구분된다. 특히 몇 년 사이 40세 전 후 여성들이 자궁 근종이나 물혹이 있다는 진단을받고 치료 방법을 몰라 병을 키우거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 자궁 근종을 영문으로 'Fibroid'라하고 한의학 고서에는 징가라고 하였다. 자궁 근종이나 난소낭종, 자궁내막증등은 양성 종양에 속하므로 즉시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어서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자궁육종, 악성융모, 상피종, 자궁암 등은 악성 종양에 속하므로 되도록 일찍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빨리 치료하여야 한다. 자궁 근종은 세계 여성의 약 15%, 특히 미국 여성은 약 20%에 해당하는 수가 자궁 근종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여성들도 날이 갈수록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자궁 근종은 40-50대의 여성에게 가장 많지만 근종이 생기는 연령은 젊을 때부터 생길 수 있다. 진찰시 복진을 할 때 손으로 덩어리를 만져볼 수 있는 것은 자궁 근종이나 난소 난종이다. 근종이 한 개만 생기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 여러 개 있으며 크기는 콩알만 한 것부터 어린아이 머리정도의 큰 것도 있다. 자궁 근종의 크고 작은 차이, 빨리 자라고 늦게 자라는 것, 단단하고 말랑말랑한 차이는 있으나 이들 모두 양성 종양이다.

본원에서는 신속하고 완벽한 치료를 위하여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다. 자궁근종의 특이한 것은 상당히 커질 때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환자들은 어느 날부터 월경 양이 많아지고 덩어리가 나오며 생리의 색깔이 검은 색으로 변하거나 성 생활 후 출혈이 있거나 생리 때가 아닌데 보름이나 한 달간 조금씩 혹은 많이 그치지 않고 비치고 냉도 흐른다. 이것이 오래도록 지속되면 빈혈이 생기고 얼굴색이 누렇게 뜨고 기력까지 잃게 된다. 또한 하복부에 불쾌감을 느끼고 소변을 자주 보며 허리가 시큰거리는 등 아픔을 느끼게 된다. 어떤 분들은 병원에서 근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자궁을 들어내어야 한다기에 성생활에 문제가 있을 것을 염려한다. 그러므로 한방의학으로 치료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다. 본원에서는 물혹과 근종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은 귀출탕을 처방하여 치료함으로 많은 분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귀출탕은 크기가 큰 것은 줄여주고 작은 것은 떨어뜨리는 특출한 처방이므로 많이 사용한다.

관련기사 금주의 건강-리빙 푸드 기사 모음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