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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다음달 복귀 예정 "러시아 월드컵 시간 충분해"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26.사진)가 다음달 중순쯤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상파울루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5월에 이뤄지는 검진을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5월17일이 마지막 검진이 될 것"이라며 "치치 대표팀 감독과도 가능한한 빨리 복귀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것이 잘되고 있으며 러시아에 가기 위해 준비할 시간도 충분하다"며 월드컵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프랑스리그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인 네이마르는 두달전 마르세이유와의 경기서 오른쪽 발목ㆍ중족골(발목과 발가락 사이의 뼈)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으며 지난달초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주의 벨루오리존치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두달뒤 러시아 월드컵에서 6번째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 대표팀은 네이마르의 빠른 회복과 그라운드 복귀가 절실하며 '축구황제' 펠레(77)는 "의심할 여지없이 네이마르는 대표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이며 그가 가세하면 브라질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칭찬했다.



월드컵에서 5차례(1958년.1962년.1970년.1994년.2002년) 정상에 오른 브라질은 1930년 1회 우루과이 대회부터 2018년 21회 러시아 월드컵까지 본선에 100% 출전한 유일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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