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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가 줄어드는 당신, 도깨비 드라이버가 책임진다

주말 골퍼들의 고민은 줄어드는 비거리다. 18홀을 라운딩할 때 최소 13번은 드라이버로 티샷을 날려야 하는데 거리가 잘 안난다. 게다가 조금이라도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일찍 상체를 돌리면 백발백중 슬라이스나 훅이 나온다. 최근 출시되는 골프 드라이버들은 헤드가 점점 커지는 추세다. 반발계수 0.83, 헤드 체적 460cc의 드라이버 헤드는 영국왕립골프협회와 미국골프협회가 허용한 최대 드라이버의 규격이다.

드라이버 헤드의 크기가 무제한 커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헤드가 크면 클수록 스윙 시 공기 저항은 늘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거리와 방향성이 좋은 드라이버는 주말골퍼에겐 안성맞춤인 무기가 아닐까 싶다.

국내 토종 브랜드 DX골프가 자체 생산한 2018 년형 드라이버 DX-510, DX-505, 일명 '도깨비 드라이버'는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주말 골퍼용 드라이버다.

전체적인 헤드 체적은 예전 모델보다 커졌는데 무게는 줄어 스윙 스피드가 높아졌다. 유효 타구 면적도 늘어나 빗맞는 경우가 드물다. 도깨비골프 클럽을 사용한 남성 골퍼들은 한결같이 비거리가 10~15% 늘어났다고 입을 모았다. 여성 골퍼들의 경우도 6~10% 정도 볼을 더 멀리 보냈다고 평을 했다. 이유는 일단 헤드 크기가 505cc로 커져 골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깨비 드라이버의 기술 핵심인 반발력과 강도를 높여 비거리를 늘렸다. 도깨비골프의 드라이버 반발계수는 0.89다. 한국에서 특허받은 PSM 공법으로 제작해 비거리와 방향성을 개선했다.



도깨비골프의 우찬웅 대표는 "DX 505 드라이버의 헤드는 여러 셀로 나눠 만든 뒤 맞추는 방식이 아닌 원 보디 형태로 제작해 반발력과 강도 그리고 타구 면적이 넓은 게 특징이다"고 말하며 "미주 지역 수출 판로를 개척해 최초로 수출하는 국내산 골프채가 될 것"이라는 포부도 덧붙였다.

도깨비 드라이버는 연내 미주 지역에 본격적으로 출시되며 코리아데일리닷컴의 핫딜에서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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