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주민투표 설명회 22-30일 5곳서 실시

귀넷 카운티 전철노선 연장 찬반투표를 두 달 앞두고 다음 주부터 투표에 대한 설명회가 귀넷 각지에서 열린다.

오는 3월 19일 실시되는 주민투표는 대중교통 확장 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2057년까지 귀넷 카운티의 판매세 1%포인트 올리는 데 대한 찬반 표결이다.

주민투표에서 통과될 경우 추가 세입은 적어도 노크로스, 길게는 둘루스까지 전철노선을 연장하고 버스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사용된다.

현재 귀넷 카운티 판매세율은 2%로, 주 판매세 4%와 카운티 내 일부 시 정부의 세금을 합하면 세율은 6.0~7.75% 사이이다.

설명회는 오는 22일 뷰포드시에 있는 보건파크 커뮤니티센터, 23일 버클리레이크 핑니빌 파크 커뮤니티센터, 24일 스톤마운틴 마운틴 파크 액티비티 빌딩, 28일 그레이슨 시청 노인회관, 30일에는 스와니 조지피어스 공원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다. 설명회 시간은 오후 6~8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ConnectGwinnettTransit.com)를 참조하면 된다.


조현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