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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지지여론 지역마다 차이

김옥채 기자
김옥채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3/18 12:59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는 74%
워싱턴지역 전체 평균은 65%

버지니아 알링턴의 크리스털시티

버지니아 알링턴의 크리스털시티

워싱턴 지역 주민들은 대체로 아마존 제2본사 유치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지역에 따라서는 미묘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워싱턴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간단체 그레이터 워싱턴 파트너쉽 GWP가 최근 브라이트라인 스트레터지스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워싱턴 지역 주민의 65%가 아마존 유치에 찬성하고 22%가 반대했다.

표본을 알링턴 카운티 주민으로 좁히면 찬성이 74%, 반대가 12%였다. 이같은 비율은 알링턴 카운티와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버지니아 주민일수록 높았으며 반대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알링턴 카운티에 가까운 곳에 거주할수록, 그리고 같은 주의 거주할수록 더 많은 경제적 혜택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치에 대한 찬반과 상관없이 응답자의 76%는 아마존 유치가 워싱턴 지역 자체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GWP의 제이슨 밀러 CEO는 “워싱턴 지역 주민들은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대체로 아마존 유치로 지역경제 성장이 가속화되고 새로운 고용이 창출되며 연방정부 의존성이 높은 지역경제에 활력과 다양성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버지니아 주정부와의 협약에 의해 향후 20여년 동안 최소 2만5천명, 최대 3만8000명을 고용하게 된다. 여론조사는 지난 2월28일부터 3월12일 사이 워싱턴 지역 유권자 565명을 상대로 전화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오차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 4.1%다. 표본에 알링턴 카운티 주민 155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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