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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는 망명신청자

미국 망명을 신청한 대기자들이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미국 국경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망명을 신청한 외국인은 이민법원 승인이 날 때까지 국경 밖에서 대기하도록 했다. 이같은 조치 이후 처음으로 19일 티후아나시에서 망명 대기 중이던 온두라스 출신 남성 2명이 이민법원에서 첫 망명심사를 받기 위해 변호사와 국경을 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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