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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빛을 발하라"

2019 호산나전도대회
NJ 교협, 이승종 목사 초청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홍인석 목사·사진)가 '일어나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소망교회에서 2019 호산나전도대회를 연다.

차세대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뉴저지교협은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설교하며 젊은이에게 꿈과 도전을 주고 있는 이승종 목사를 이번 대회 강사로 초청했다.

뉴저지교협은 차세대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활동하고 있다. 특히나 30년 넘게 영어권 청소년 사역에 힘써온 뉴저지 교협 홍인석 회장은 "청소년 자녀들이 교회를 떠나지 않도록 하려면 그들이 개인적으로 깊이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도록 부모와 목회자들이 신앙적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며 "이번 전도대회를 통해 젊은이들이 영적으로 깨어나 각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젊은이 사역과 차세대를 이끌어갈 리더십 발굴에 전념하고 있는 이승종 목사는 1·2세를 잇는 교량역할을 하는 이민교회 차세대사역기구인 어깨동무 사역원 대표이며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목사는 대회를 마친 후 6월 10일 오전10시에는 "차세대 양육과 통일선교"라는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한다.



한편 뉴저지교협 총무 박인갑 목사는 "이번 전도대회가 차세대 교육에 초점을 맞춘만큼 1.5·2세 목회자들과 청·장년 사역자, 그리고 젊은 기독교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교협(713- 277-8003)으로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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