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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설립 39주년 '행사 풍성'

토런스 백삼위 한인천주교회
사진전·콘서트·나눔바자회 등

본당 설립 39주년을 맞은 백삼위 한인천주교회가 행사 일환으로 열린 사진 역사 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있다.

본당 설립 39주년을 맞은 백삼위 한인천주교회가 행사 일환으로 열린 사진 역사 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있다.

백삼위 한인천주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이 시화전 준비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삼위 한인천주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이 시화전 준비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토런스 지역 백삼위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심원택 토마스)는 본당 설립 39주년을 맞아 9월 한달 동안 공동체 및 이웃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본당의 달 오픈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먼저 지난 39년을 돌아보는 사진 역사 전시회, 주일학교 학생들의 시화전, 다양한 미술작품을 모은 예술작품전, 교우들이 직접 손으로 쓴 성경필사 전시회, 본당 신자들에게 각 제단체를 소개하는 홍보포스터가 9월 한달간 전시되고 있다.

또한 매 주일마다 특색있는 이벤트로 이전과는 다른 본당의 달을 보내고 있다. 주요 이벤트로는 지난 1일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가족공방에 이어 8일에는 행복과 장수 사진 촬영회, 글로리아 성가대와 색소폰 동호회가 함께하는 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15일에도 각자 가진 달란트를 교우들과 함께 나누는 재능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또 14일과 21일에는 저녁 특전 미사후 영화상영회를 갖기도 했다.



본당의 날인 22일 행사로는 묵주기도 걷기대회, 탁구대회, 윷놀이,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모든 신자가 함께하게 된다.

아울러 공동체의 신앙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신앙의 삶'을 주제로 최대제 신부와 한상만 신부를 초빙하여 5일부터 매주 목요일 3주간의 신앙 특강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81년 칼슨의 성필로메나 성당에서 모여 '성체칠리아 성당'으로 출범한 백삼위 한인천주교회는 이후 현재의 부지를 구입해 성전을 건축한 뒤 2002년에 백삼위 성당으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문의:(310)326-4350(사무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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