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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택 디자인 동향은…베이비붐 세대 고령화 영향, 실내 엘리베이터 설치 인기

리얼터매거진이 건축, 인테리어,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에게 올해 주택과 인테리어 디자인 동향을 물었다. 여전히 그레이 색상이 주택을 지배하고 깊은 색조가 특히 인테리어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많은 주택소유주들이 정리정돈만으로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마리 콘도(Marie Kondo) 열풍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편안한 다이닝룸= 주택소유주는 죽어있는 공간이 되어 버린 다이닝룸을 없애는 대신 기능적인 공간으로 변신하기를 원한다. 클래식한 식탁 대신 다목적 테이블을 놓고 높은 등받이와 팔걸이가 있는 천 의자를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재밌거나 모던한 조명을 설치하는 것도 추천한다.

▶실내 엘리베이터= 베이비부머 인구가 고령화됨에 따라 마스터 베드룸 스위트를 1층으로 옮기는 것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모든 주택이나 타운하우스가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공간이 있는 것은 아니다. 2층 주택인 경우 노년층에게는 엘리베이터가 안전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편의시설이다. 만약 신규 주택에 이 기능을 추가하거나 향후 설치하려면 각 층마다3 1/2 피트 x 4 1/2 피트의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비용은 재료, 마감재 및 전기 전문가의 시간당 인건비에 따라 다르지만 총비용은 층당 약 15000달러 정도 예상해야 한다.

▶그래픽 욕실 바닥재= 대담한 무늬가 있는 욕실 바닥재가 인기다. 주방의 백스플래시 타일과 비슷한 강렬한 그래픽 바닥 타일을 사용해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일하는 것도 좋다. 욕실은 개인적인 공간이므로 눈을 피로하게 하는 너무 강렬한 문양은 피한다.



▶더 깊은 색상= 세계의 불안에 맞서려는 깊은 색조, 더 어두운 색상이 밀려오고 있다. 팬톤은 올해의 색상으로 클래식 블루를 선정했다. 셔윈 윌리엄스는 시각적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색상으로 나발(SW6244), 앤초스 어웨이(SW9179), 라이프 올리브(SW6209)를 제안했다.

▶식물 벽장식= 작은 마당이 있는 주택으로 축소하거나 백야드가 없는 경우 주택 벽, 차고를 따라 식물, 야채, 허브를 재배하는 것이 인기다. 로즈메리, 바질 같은 허브는 물론, 자스민, 무화과, 토마토, 오이 등을 추천한다. 실용적이면서도 벽을 아트작품같이 장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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