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도조 어우러진 봄 맞이 전시
박혜숙·김성일 2인전
내달 4일부터 예술사랑
주최 측은 "예술사랑은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문화공간"이라며 "봄을 맞아 마련한 두 작가의 전시회를 통해 희망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혜숙씨는 동양화와 서양화, 미니멀리즘과 표현주의, 원시미술과 현대미술 등 여러 사조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화법으로 작품을 제작해 온 작가다. 서울대 미대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 UCLA 회화과를 졸업했다. 주로 LA를 창작활동의 중심지로 30년 넘게 활발한 전시 활동을 하고 있다.
예술사랑을 운영하고 있는 김성일씨는 도자기 관련 다양한 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등 커뮤니티와 가까이서 호흡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오프닝 리셉션은 4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주소: 15551 Cajon Blvd., San Bernardino
▶문의: (909)573-9929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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