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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e북으로 갈아타볼까'

밀리의 서재·리디셀렉트
월정액제로 무제한 이용

알라딘US·반디US서
일정 금액 이상 무료배송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리디북스

이번 기회에 책 좀 읽어야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동안 읽고 싶었지만 바쁜 일상에 미루고 미뤘던 책들이 수두룩하다며 독서열을 올리고 있다. 근데 막상 서점은 휴점이다. 어디서 책을 구입해야 할까.

현재 책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는 온라인 구매다. 온라인 서점의 책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 한 가지는 전자책(e북). 익숙한 종이책만을 고수했다면 이번 기회에 전자책으로 갈아타 보는 것도 방법이다. 전자책은 일반 종이 책에 비해 훨씬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는 5만여 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다. 월정액제로 운영되며 각 분야 베스트셀러와 장르 도서를 포함한 전자책, 오디오북, 챗북(전자책을 채팅 형태로 요약한 2차 독서 콘텐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제공한다. 월정액 가입회원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3월 4째 주 신간에는 브렌다 쇼샤나의 ‘걱정 버리기 연습’ , 리처드 템플러의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는 100가지 지혜’ , 저우왕의 ‘코로나19 예방 통제 핸드북’ 등이 올라왔다. 조금 늘어질 수 있는 이 시기, 김진애의 ‘한 번은 독해져라’, 이동진의 ‘당신은 도전자입니까’ 등의 자기개발 서적도 소개한다. 최근 핫한 베스트셀러 책 ‘1cm 다이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도 포함되어 있다.

오디오북 서비스도 제공한다. 귀로 듣기만 해도 되지만 읽어주는 부분이 하일라이트돼 눈으로 따라가며 들을 수 있다.

미국에서의 월정액요금은 10.99달러다.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계정을 오픈하면 된다.

첫 달은 무료지만 카드결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별도로 구독 취소를 하지 않으며 월정액은 매달 빠져나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리디북스(리디셀렉트)

‘리디북스’는 2009년에 첫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의 대표적인 전자책 서점이다. 213만 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전자책은 물론 웹툰, 웹소설, 만화, 잡지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리디북스에서는 기본적으로는 전자책을 개별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전자책 업체들이 월정액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2018년부터는 월정액 구독서비스 ‘리디셀렉트’를 론칭했다. 구독료는 월 9.99달러다.

관심있는 책을 클릭하면 책과 저자 정보를 볼 수 있고, 실시간 올라오는 유저들이 남긴 리뷰와 평점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기능은 ‘아티클’ 서비스. 다양한 기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이코노미스트, 뉴욕타임스, 파이낸셜 타임스 같은 글로벌 언론사들의 기사를 번역해 제공한다.

‘독서노트’ 기능은 자신이 좋아하는 구절을 형광펜으로 하일라이트하거나 자신만의 메모로 남길 수 있어 인기다.

▶배송 제공하는 온라인 서점

종이책 구입도 가능하다. 영문책은 아마존 등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 책 역시 마찬가지다. 중고책부터 신간까지 다양한 한국책을 판매하고 있는 알라딘 US(www.aladin.co.kr)는 현재 50달러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해준다. 반디US(www.bandibookus.com)는 미국 내에서는 95달러 이상, 캘리포니아 내에서는 50달러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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