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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실업률 6.6%

빠른 안정세 보여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한때 15%까지 치솟았던 샌디에이고 지역의 실업률이 지난달에는 6%대로 하락하며 빠르게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가주 고용개발국(EDD)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샌디에이고-칼스배드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실업률은 6.6%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인 10월에 비해 0.9% 감소한 것으로 고용시장도 그만큼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지난해 11월 실업률은 2.9%였다.

로컬 경제전문가들은 일단 내년 초 코로나 전 커뮤니티적으로 백신 보급이 확산하면 경제의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고 고용시장도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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