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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캐나다서도 사과

페이스북의 캐나다인 회원 정보가 제3자에 유출돼 이용됐을 가능성을 페이스북 간부가 시인, 사과했다고 CBC 방송이 19일 전했다.

캐나다 페이스북의 로버트 셔먼 프라이버시 부실장 등 페이스북 간부들은 이날 캐나다 하원 윤리위원회의 정보 유출 사건 청문회에 출석, 증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캐나다인 회원의 개인 정보가 본인의 동의 없이 지난 2016년 이래 2년 이상 제 3자에 넘어간 상태로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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