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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행 대한항공 출도착 시간 변경

28일-11월 3일, 4일 이후 등 두번 변경


애틀랜타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의 운항스케줄이 동계 시즌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일부 변경된다.
16일 대한항공 애틀랜타 지점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애틀랜타를 출발하는 KE036편 출발시간은 낮 12시 55분으로 조정된다. 인천 도착시간은 다음날 오후 5시 15분이다.

또 일광시간절약제 변경으로 11월 4일부터 내년 3월 9일까지 출발시간이 오전 11시 55분으로 바뀌며 3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는 낮 12시 55분으로 변경된다.

자세한 운항정보는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 또는 대한항공 미주지역 예약센터(1-800-438-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내년 4월 12일부터 인천-보스턴 노선을 주 5회 신규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보스턴 노선에는 차세대 힝공기 보잉 787-9 이 투입될 예정이며, 총 269석(퍼스트 클래스 6석, 프레스티지 18석, 이코노미 클래스 245석) 으로 운영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9은 탄소 섬유로 제작된 항공기 동체로 인해 더 넓은 창문과 쾌적한 기내 압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첨단 항공기”라며 “창가에 앉아도 바로 통로로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퍼스트 클래스 좌석, Sleeper 와 프레스티 클래스, prestige Suites, 여유로운 공간이 선사하는 편안함이 있는 이코노미 클래스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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