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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보로 검사장들 ICE의 법원 침입 규탄

반대 집회 개최

뉴욕시의 보로 검사장들이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법원 칩입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민전문 매체 언다큐멘티드는 지난 1일 맨해튼·브루클린·브롱스 검사장들이 맨해튼 저드슨 메모리얼 교회에서 지역 정치인 및 이민자 권익단체와 협력해 ICE의 뉴욕시 법원 침입을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고 4일 보도했다. 이날 집회에는 사이러스 밴스 맨해튼 검사장과 에릭 곤잘레스 브루클린 검사장, 다셀 클라크 브롱스 검사장이 자리했다.

ICE의 법원 침입을 제한하고 법원 허가 없이 체포할 수 없게 하는 '법원 보호 법안(Protect Our Courts Act)'을 상정한 브레드 호일맨(민주·27선거구) 뉴욕주 상원의원과 미셸 솔라게스(민주·22선거구) 주하원의원도 함께 자리해 추방 위기에 처한 이민자들의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법안을 재상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퀸즈 검사장에 도전하는 로리 랜스맨 뉴욕시의원도 이날 집회에서 "뉴욕시 법원 내의 ICE의 활동 강화는 우리의 사법시스템을 무시하고 이민자들에게 두려움을 불러일으킨다"고 밝혔다.



반면 리차드 브라운 퀸즈 검사장과 스태튼아일랜드의 마이클 맥마혼 검사장은 공식적으로 법안을 지지하지 않았다.


박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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