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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미군 시민권 취득 행사

한국 등 4개국 미군·가족 대상
USCIS, 서울 오피스부터 시작

이민서비스국(USCIS)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4개 국가에서 군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시민권 취득 절차를 진행한다.

30일 USCIS가 밝힌 시민권 취득 장소는 한국 서울 '캠프 험프리스(Camp Humphreys)'를 비롯해 일본 요코수카 해군시설(Commander Fleet Activities Yokosuka), 독일 가리슨 슈투트가르트(U.S. Army Garrison Stuttgart), 이탈리아 나폴리 해군기지(Naval Support Activity Naples)다.

국방부와 협력해 USCIS 직원은 각 분기별로 각 장소에 일주일씩 머무를 예정이며, 시민권 서비스와 신청자들의 질의문답을 받는다. USCIS 직원의 첫 번째 방문은 10월 말 서울부터 시작된다.

군인 시민권 절차 서비스는 최근 USCIS가 서울 주한미국대사관 이민국사무실 등 세계 각국 이민국 오피스를 폐쇄하기로 한 뒤 내려진 결정이다. 서울 필드오피스는 30일 폐쇄됐다.



한편, 2018~2019회계연도에 군인과 가족들의 시민권 신청 수는 520건이며, 직전 회계연도는 347건이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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