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운티 노스게이트 주택 시공 지연
메트로 다이앤 칼슨 국장, 시공 계획 전면 재검토 발표
킹카운티 메트로는 지난주 현재 카운티가 소유하고 있는 부지에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새로운 시공업체를 찾아 나서기로 결정했다.
당국은 현재 이 같은 주택 사업을 실시할 시나 주정부의 공유지 등을 이용해 이에 대한 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킹카운티 메트로 다이앤 칼슨 국장은 주정부 법안에 따라 주택 마련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현재 계획한 시공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공유지를 주택 건설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이를 적절히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스케이트 지역은 현재 한창 주택 가격이 오르고 교통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 이 양쪽의 문제를 적절하게 해소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저렴한 가격의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선 시공업자가 공공지원금을 받아 이 지역 평균 주택 가격보다 저렴한 주택을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주택 단지는 경전철 등 큰 대중교통 수단이 연결되는 위치에 들어설 계획이라 교통난 해소에도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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