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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파크 인근 부지 개발…라구나비치시 중단 소송 제기

라구나비치시가 OC정부와 개발사를 상대로 그레이트파크 인근 부지에 대한 개발 중단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OC레지스터에 따르면 라구나비치시가 OC그레이트파크 남부의 108에이커 부지에 주택, 호텔, 사무공간, 상업지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LERE그룹과 카운티 당국을 상대로 개발 중단을 요구하는 소장을 지난 6일 OC고등법원에 접수시켰다.

시측은 소장을 통해 개발로 인해 지역 교통난이 심화되고 건설 플랜 및 조닝 규정에 위반된다는 이유로 중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시측은 당초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가 엘토로 해병대 공군기지 부지를 공원, 문화, 공공 목적에 한해 개발하도록 제한돼 있음에도 상업, 주택 개발을 승인한 것은 카운티의 일반 플랜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1월 승인된 개발안에 따르면 2000채의 신규 주택과 242객실을 갖춘 호텔, 2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공간, 10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오피스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이에 대해 카운티측은 시의 주장을 수용할 수 없다면서 법적 대응에 맞서겠다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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