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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장수하려면…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

이주현 객원기자
이주현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08/02 미주판 25면 기사입력 2018/08/01 19:54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적게 먹고 일상 생활에서 자주 많이 움직여야 한다.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적게 먹고 일상 생활에서 자주 많이 움직여야 한다.

장수의 비결은 무엇일까. 의학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해도 건강하게 먹고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고전적인 답변에서 크게 벗어날 순 없을 것이다. 그리고 최근 발표되는 연구결과에서 중요한 장수요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사회적 관계. 즉 가족 또는 친구들과 어울려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는 것이야말로 빼놓을 수 없는 장수 비법인 것이다.

이처럼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법을 알아봤다.

▶타고난 장수 유전자=최근 미국 심장학회저널의 발표에 따르면 부모 중 한 명이라도 95세 이상까지 장수했던 이들이 부모가 95세가 되기 전 사망한 이들보다 고혈압 발병률은 29%, 중풍 발병률은 65%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심장질환 발병률도 35%나 낮았다.

그러나 논문은 장수에 있어 유전적 원인은 25% 정도만 영향을 미치고 나머지 75%는 평소 생활습관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활동적이다=미국건강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일주일에 2.5시간만 해도 수명이 3.4년 늘어난다고 한다. 이는 백수를 넘긴 노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장수촌으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의 시니어들을 관찰해 봐도 알 수 있다. 이들은 굳이 피트니스센터에서 아령을 들지 않아도 평소 집안일 및 취미활동 등 일상생활에서 가만히 앉아 있는 법 없이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식한다=오키나와 장수촌 시니어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소식. 이들의 일일 평균 섭취량은 1900칼로리로 성인 남성의 권장 섭취량인 2500칼로리에 훨씬 못 미친다. 또 이들은 결코 혼자 식사하는 법 없이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식사한다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칼로리를 제한하는 식사법은 대사기능을 원활하게 할 뿐 아니라 염증 및 인슐린 민감성 수치를 낮춰주며 노화 진행도 더디게 한다.



▶야외활동을 즐긴다=장수 노인들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산책하고 정원 가꾸기 등 평소 야외활동을 즐긴다는 것이다. 의학전문가들은 "하루 중 일정 시간을 야외에서 보낼 때 가장 큰 혜택은 햇빛의 비타민D를 충분히 공급 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또 자연 속에서 행복감을 느끼며 긍정적 마인드를 갖게 돼 장수에도 바람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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