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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모든 유형 로메인 상추 먹지 말라"

병원성 대장균(이콜라이.E.Coli) 감염 환자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로메인 상추를 매개로 지목하고 섭취 금지령을 내렸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0일 "로메인 상추를 먹은 뒤 병원성 대장균에 감염, 병원 신세를 진 환자가 16개 주 최소 61명으로 늘었다"며 "모든 유형의 로메인 상추 섭취를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본지 4월 21일자 4면〉

CDC는 "환자 가운데 31명은 증세가 심각하고 특히 5명은 급성 신부전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3월 말 이후 지금까지 보고된 환자는 펜실베이니아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아이다호 10명이며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알래스카, 워싱턴, 몬태나,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루이지애나, 미주리, 일리노이, 미시간, 오하이오, 버지니아 등에 고루 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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