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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민 장벽’을 해부한다

한인 변협 이민법 세미나
27일 오후 4시 한인회관

 사진설명 : 한인변호사협회 ‘스몰 펌 커미티’ 회원들이 23일 임태형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한 자리에 섰다. 가운데는 김일홍 한인회장, 제이슨

사진설명 : 한인변호사협회 ‘스몰 펌 커미티’ 회원들이 23일 임태형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한 자리에 섰다. 가운데는 김일홍 한인회장, 제이슨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기조에 맞춰 급변하고 있는 이민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세미나가 오는 27일 오후 4시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KABAGA)는 이번 세미나에서 ‘미국인 고용, 미국산 구매(Hire American and Buy American)’로 대변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축소 정책 기조와 취업 영주권, 시민권, 학생비자, 취업 비이민 비자 등 한인들과 밀접한 이민 정책 변화를 설명한다.

협회 관계자들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이민을 차단하려는 물리적 장벽이 연일 뉴스를 장식하고 있지만, 합법적인 이민을 막는 보이지 않는 벽은 이미 세워지고 있다”며 “이에 대해 수많은 기사와 정보가 유통되고 있지만, 내용이 부정확한 경우가 있고, 어떤 분들은 자신의 상황에 적용되지 않는 정보를 믿었다가 낭패를 보기도 한다”며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인 변협 내 한인타운 활동 회원들이 모인 ‘스몰 펌 커미티’(Small Firm Committee)가 주관한다. 회원 변호사들의 주제별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행사 후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노동법, 민사 소송, 형사법, 부동산법 등 다양한 주제로 추가 세미나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세미나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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