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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밸론 의원, 론 김 후보 지지 표명

"중산층 권익 위해 노력할 사람"
뉴욕시의원 중에서는 처음

폴 밸론(민주·19선거구·오른쪽 사진) 뉴욕 시의원이 시 공익옹호관 보궐선거에 후보로 나선 론 김(민주·40선거구·왼쪽 사진) 뉴욕주 하원의원을 공식 지지했다.

베이사이드 지역을 대표하는 밸론 의원은 22일 "론 김은 나와 함께 수년간 퀸즈 북동부 지역에서 학교 개선.치안 강화와 소규모 업체 지원에 힘써왔다"며 "론은 공익옹호관직을 통해 퀸즈의 가정과 중산층의 권익을 위해 노력할 공복(public servant)이다"라고 말하고 뉴욕시의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김 의원 지지를 표명했다.

지금까지 정치인로는 뉴욕주 하원의 댄 쿼트(민주·73선거구), 여린 니우(민주·65선거구), 피터 아바트(민주·49선거구) 의원과 벨론 시의원을 포함해 총 4명이 김 의원을 지지하고 나섰다.

한편, 론 김 의원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퀸즈의 잭슨하이츠 주이시센터(37-06 77th St)에서 열릴 공익옹호관 후보토론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인터넷 매체 QNS닷컴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주마니 윌리엄스와 라파엘 에스피날 시의원 등 현재 공식 출마선언을 한 23명의 후보 중 과반수가 이날 토론회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 나선 유일한 공화당 후보 에릭 울리히(32 선거구) 시의원 측은 "토론회 초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혀 퀸즈지역을 대표하는 김 의원과의 맞불 토론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 공익옹호관 레티샤 제임스가 지난해 11월 뉴욕주 검찰총장에 당선돼 공석이 된 뉴욕시 공익옹호관 선거는 오는 2월 26일 열리며,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후보는 전임 제임스 총장의 남은 임기인 2021년까지 공익옹호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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