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밸론 의원, 론 김 후보 지지 표명
"중산층 권익 위해 노력할 사람"
뉴욕시의원 중에서는 처음
지금까지 정치인로는 뉴욕주 하원의 댄 쿼트(민주·73선거구), 여린 니우(민주·65선거구), 피터 아바트(민주·49선거구) 의원과 벨론 시의원을 포함해 총 4명이 김 의원을 지지하고 나섰다.
한편, 론 김 의원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퀸즈의 잭슨하이츠 주이시센터(37-06 77th St)에서 열릴 공익옹호관 후보토론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인터넷 매체 QNS닷컴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주마니 윌리엄스와 라파엘 에스피날 시의원 등 현재 공식 출마선언을 한 23명의 후보 중 과반수가 이날 토론회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 나선 유일한 공화당 후보 에릭 울리히(32 선거구) 시의원 측은 "토론회 초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혀 퀸즈지역을 대표하는 김 의원과의 맞불 토론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 공익옹호관 레티샤 제임스가 지난해 11월 뉴욕주 검찰총장에 당선돼 공석이 된 뉴욕시 공익옹호관 선거는 오는 2월 26일 열리며,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후보는 전임 제임스 총장의 남은 임기인 2021년까지 공익옹호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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