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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구 의원 시의회 공원위원장 선임

성추행 스캔들로 사임한 그로덴칙 대체
뉴욕시 5개 보로 모든 공원·놀이터 관장
기술위원회 위원장은 홀든 의원이 승계

피터 구(민주·20선거구·사진) 뉴욕시의원이 시의회 공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배리 그로덴칙(민주·23선거구) 뉴욕시의원이 성추행 스캔들 이후 공원위원회 위원장에서 사임해 공석이 된 자리에 임명된 것.

구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센트럴파크부터 키세나파크 같은 지역 보물까지, 뉴욕시 전역의 공원들이 뉴욕시 5개 보로 모든 커뮤니티의 주민들에게 안식처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뉴욕시 공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350에이커 이상의 지역을 관할하는 20선거구의 대표로서 모든 공원과 놀이터가 주민들에게 안전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야외활동을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 의원은 이어 "앞으로 공원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뉴욕시를 위대한 푸른 공간으로 관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구 의원은 코리 존슨 뉴욕시의장과 카렌 코슬로비츠 시의원에게 각 지역의 공원들이 공정한 몫의 시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협력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구 의원이 공원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됨에 따라 공석이 된 시의회 기술위원회 위원장자리는 로버트 홀든(민주·30선거구) 의원이 승계하게 됐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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