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기독교 한인교계, 새해맞이 집회로 풍성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정영락 목사)가 21일(화) 오전 11시에 한빛장로교회에서 ‘2020년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 신년기도회 및 제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등 휴스턴지역 한인교회들이 다양한 새해행사 겸 부흥성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에 설립 34주년을 기념해 개회하는 부흥성회에 초빙하는 강사로는 서울 서문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한진환 목사(사진)를 초빙했다.
한빚장로교회 한진환 목사 초청 부흥회는 31일(금) 저녁 7시 30분, 2월 1일(토)에는 오전 6시, 오후 7시 2회, 2월 2일(주일)에는 1부 오전 9시 예배~3부 오후 1시 30분에 개최한다.
한진환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설교학과 예배학을 가르치며 목사후보생들을 양육하는 교수사역에 헌신하던 중 목회의 부름을 받고 2007년부터 서문교회를 섬기고 있다. 서울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미국 달라스신학대학원을 거쳐 보스톤대학교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박형은 담임목사는 2017년 7월에 뉴저지초대교회에 7대 담임목사로 부임헸다. 한인 1.5세로 1992년 미국장로교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박 목사는 ‘실력있는 목회자로 영적리더’로 잘 알려져 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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