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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뉴욕 주지사 “뭐든 돕겠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에 지원군 등장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키이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의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틀랜타 시의 방역 강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인 쿠오모 주지사는 13일 코로나19 검사 및 접촉자 추적 등 애틀랜타를 돕기 위해 존스홉킨스대에서 훈련 받은 전문가팀을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무엇이든 필요한 대로 도울 용의가 있다. 100% 당신 편이다”라고 쿠오모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바텀스 시장이 쿠오모 주지사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아직 결정하진 않았지만, 측근에 따르면 뉴욕의 도움을 수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텀스 시장과 켐프 주지사는 지난 수 주간 주 방위군 배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과격 시위와 코로나19 방역 대처 방법 등을 놓고 대립해 왔다.



조지아 공화당은 민주당 조 바이든의 러닝메이트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바텀스 시장에 대해 폭력 시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아 8살 아이가 총격에 희생되고, 공공건물이 습격당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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