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이런 시기에도 회보냅니다”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무산된 행사 아쉬움 달래

“독립운동 역사를 아끼고 교육합니다.”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정기 회보 <사진> 가 발간됐다.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사장 윤효신,이하 기념재단)은 코로나19 속에도 지난달 32페이지 분량의 회보를 발행, 그간의 기념재단 행보를 전하면서 한인들에 독립정신을 상기시켰다.

6월 회보에는 기념재단 유물의 한국 독립기념관 이송 및 전시 과정을 요약했으며 한인사회 대표 사업가 ‘M&L 홍 재단’ 홍명기 이사장 인터뷰를 비롯해 여러 한인 애국지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3·1절 101주년 기념행사 계획부터 코로나19로 연기된 과정도 설명했다.

윤효신 이사장은 “역사를 사랑하고 아끼는 한인들을 만나기 위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회보를 발간하게 됐다”면서“회보를 통해 조금이나마 코로나19 사태로 무산된 3·1절 기념 행사 등에 대한 안타까움을 달래면서 그간의 기념재단의 여러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념재단 측은 회보 1000부를 발행, 한인사회 각계 관계자들에 우송했다고 전했다.

한편 기념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한해 2보씩 정기적으로 회보를 발행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3·1운동 100주년 행사로 인해 예외적으로 발행하지 못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