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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하비’ ‘어마’ 수재민 돕기 성금

미 적십자사에 30만달러 기부

기아자동차는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만 달러를 미국 적십자사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아차 판매법인(KMA)이 20만달러, 조지아공장(KMMG)에서 10만달러를 마련,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허리케인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음식, 피난처 등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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