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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한인회장에 박민성씨 단독 출마

박민성씨가 제24대 몽고메리 한인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1일 몽고메리 한인회(회장 안순해)에 따르면 당초 한인회장 후보로는 전영수씨, 박민성씨 등 2명이 출마했으나 이후 전 씨가 사퇴하면서 박씨의 단독 입후보로 결정됐다.

전 씨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박민성씨와 경선하게 될 줄 모르고 후보등록을 신청했으나 한인회가 경선을 하기 보다는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후보를 사퇴했다”고 말했다.

천성기 선거관리위원장은 이와 관련, “찬반 투표는 하지 않을 예정이나 정관에 따라 자격요건을 숙고하여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단독 입후보한 박민성(폴 박)씨는 1988년에 미국으로 이민 온 후 하와이주 대동한의원 원장, 버지니아주 애난데일 평강한의원 원장, 앨라배마 헌츠빌 경희한의원 원장, 몽고메리 경희한방한의원 원장 등 한의원을 운영해왔다. 또 2014년부터는 몽고메리 한인회 이사직을 맡아왔다.

안순해 한인회장은 “8·15 광복절 기념행사와 김기항 박사 장학금 수여식이 끝날 때 제24대 한인회장 당선결과를 발표하고 당선증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일 열리는 광복절 기념식은 늘푸른 장로교회(담임목사 최규태)의 교육관에서 오후 5시부터 7시30분 사이에 열린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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