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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외상 인식의 날’귀넷 메디칼, 16일 개최

정신적 외상(트라우마)의 심각성과 치료 및 예방법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귀넷 메디칼센터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로렌스빌 병동의 로비에서

‘정신적 외상 인식의 날(Trauma Awareness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트라우마 치료와 예방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지혈대(토니켓) 사용법과 외부 충격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트라우마 고글’ 성능 테스트를 병행한다.
병원 관계자는 “트라우마 인식의 달을 맞이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우리 병원은 지역사회가 트라우마에 대해 제대로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에 따르면 트라우마는 미국인의 사망원인 3번째를 차지했다.



▶주소: 100 Medical Center Blvd. in Lawrenceville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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