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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사상 최대 공원 첫 삽

웨스트 사이드 파크 280 에이커 규모
대형 인공호수에 30일분 담수 저장

애틀랜타시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공원 건립공사가 첫 삽을 떴다.

시 정부는 6일 오전 벨우드 쿼리에 자리한 웨스트사이드 파크에서 키이샤 랜스 보톰스 시장을 비롯해 시정부 고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공사비 2650만 달러를 투입해 연면적 280에이커 규모로 조성되는 공원은 시 정부의 웨스트사이드 개발과 맞물려 도심지 균형 개발 플랜을 한층 구체화하는 시금석으로 여겨질 전망이다.

공원에는 대형 인공호수가 조성된다. 버려진 채석장에 20억 갤런의 물을 모아 만드는 담수호에는 긴급 재난 시 사용할 30일 사용량의 담수를 저장한다.



지금까지 애틀랜타에서 가장 큰 공원은 총면적 185에이커의 피드몬트 파크이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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