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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번 더 기준금리 인하할 듯

한인을 위한 경제방송
'경제가 보인다'서 전망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로 대출 금리가 하락하면서 대출 갈아타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형진 이코노미스트와 권오훈 제일IC은행 부장은 중앙일보가 제작하는 한인을 위한 경제방송 ‘경제가 보인다’에 출연,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금리 동향에 대해 분석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달 말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로 현재 동결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 기조로는 내년 중 한번 정도 더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권오훈 부장은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이자율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다만 전반적인 경기가 주춤한 분위기 속에서 금융권의 대출심사는 더욱 보수적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에도 한번 더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만큼, 비즈니스 업주들은 낮은 이자율을 적용받을 기회가 생겼다”며 “대출 시에는 낮은 이자율 뿐 아니라 대출에 드는 비용까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경제가 보인다 29회 방송은 유튜브 채널 제이토크에서 시청할 수 있다.
https://youtu.be/5uGL2vLvqOE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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