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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기대하는 삶을 사세요”

박재현 기자
박재현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04 15:23

애틀랜타한인노인대학 개강예배

3일 열린 노인대학 개강예배에서 학생들이 유근준 목사의 설교를 경청하고 있다.

3일 열린 노인대학 개강예배에서 학생들이 유근준 목사의 설교를 경청하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 노인대학(학장 류영호)은 봄학기의 시작과 함께 개강예배를 개최했다.

지난 3일 둘루스에 있는 새날장로교회(담임 유근준 목사)에서 열린 개강예배에서 유근준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오늘까지 평안하게 살아왔고 ‘백세인생’이라는 논리에 따라 걱정없이 내일을 맞고 있다”며 “우리는 항상 내일을 기대하고 스스로 계획하는 삶을 살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들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여기지만 진정 그들이 축복 받은 사람”이라며 “그들은 오히려 삶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본받고 우리 역시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인대학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배를 시작으로 동요 및 가곡을 부르는 음악 수업, 영어 기초 수업, 라인댄스, 노인복지 수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매달 넷째주 토요일은 게이트볼을 한다.

이날 류영호 학장은 “이번 학기부터는 지난 학기들과는 달리 한국에서 건강을 위해 노인들이 많이 하는 ‘맨발 걷기’를 할 계획”이라며 “1시에 점심식사를 한 후 20여분간 소화를 시킬 겸 함께 맨발로 걸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학은 1995년 고 류형선 초대학장을 중심으로 설립하여 20여년 간 한인 노인들의 의미있는 노년을 위해 웰빙, 봉사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수업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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