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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대학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확대

노연두 기자
노연두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02 15:57

주정부 예산 4000만불로 증액

조지아주정부가 저소득층 자녀 대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지원을 확대한다.

주의회는 지난주 정기 회기 폐회 직전 성적 기반의 대학 장학금인 호프(HOPE) 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예산을 기존 2500만달러에서 4000만달러로 증액해 통과시켰다.

조지아주 공립대학 재학생이 호프 장학금을 받으려면 평균 80점(B학점) 이상을 맞아야 한다. 이 때문에 생활비를 벌기 위해 파트타임 일을 하느라고 성적을 제대로 올리지 못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도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교육부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가구소득 하위 20%의 저소등층 가정의 고등학교 졸업자 가운데 50%가 대학에 진학한다. 전국적으로는 하위 20% 저소득 가구 자녀의 67%가 대학에 진학한다.

조지아는 뉴햄프셔 주와 함께 대학생의 가정 형편에 따라 장학금을 지불하는 제도가 없는 미국의 2개주 가운데 한 곳이었다. 반면, 조지아주 공립대학을 다니기 위한 연간 평균 비용은 지난 2006년 8361달러에서 2015년도에 1만4791달러로 거의 2배 정도 늘어났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2014-2016년 기간 중 17만7000명의 조지아 공립대학 재학생들이 학자금 융자 등의 빚을 떠안고 졸업했고, 그 중 12만5000명은 졸업도 하지 못한 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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