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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과기고·노스뷰고교 조지아 1·2위

교육기관 전문 ‘니치’ 평가
전국 순위는 13위, 91위…
1위는 일리노이 수학과학고

조지아 귀넷 수학과학기술고교(GSMST)와 노스뷰고교가 조지아 최고의 공립 고등학교로 평가됐다.

교육기관 평가 전문업체 ‘니치(Niche)’는 연방 교육부 자료와 시험 성적, 명문대 진학률, 학생과 학부모 주관 평가 등의 자료를 토대로 전국 100대 공립고등학교 순위를 매겨 4일 발표했다.

순위 결정에는 학업 성취도가 60%, 문화와 다양성이 10%, 학생과 학부모 설문조사가 10%, 교사 수준 평가가 10%, 이밖에 교외 활동과 안전, 학업 환경, 운동부 성적 등이 10% 반영됐다.

이 순위에서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과기고는 전국 13위이자 조지아 1위로 선정됐다.
귀넷 과기고는 학생들의 평균 SAT 1360점, ACT 31점으로, 학업 성취도와 교사, 교내 클럽, 다양성, 안전등 거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A+를 받았다. 급식과 학교 시설은 A를 받았다.



존스크릭에 있는 노스뷰고교는 전국 91위, 조지아 2위의 고등학교로 평가됐다. SAT 평균 1350점, ACT 31점으로 귀넷과기고와 비슷한 수준. 학업성취도와 안전에서 A+를 받았지만, 스포츠 B+, 음식과 학교 시설 등에서 B-로 평가됐다.

전국 최고의 고등학교로는 시카고 교외 오로라 시에 있는 일리노이수학과학아카데가 뽑혔다. 이 학교의 SAT 평균 점수는 1450점, ACT는 33점을 기록했다.

전국 100위권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노스뷰에 이어 월튼, 콜럼버스, 알파레타, 노스귀넷, 램버트, 사우스포사이스, 존스크릭, 차타후치 고교가 조지아 10대 명문 공립고교로 평가됐다.

립학교 중에서는 벅헤드 인근 웨스트민스터 스쿨이 전국 26위로 조지아 최고의 학교로 꼽혔다. 이 학교의 평균 SAT 점수는 1420점, ACT는 32점으로 귀넷과기고보다 높았다.
마찬가지로 벅헤드에 있는 페이스 아카데미도 전국 71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 학교의 평균 SAT 점수는 1340점, ACT는 31점이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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