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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스·마운트 브룩고교 앨라배마 1·2위

교육기관 전문 ‘니치’ 평가
전국 1위는 일리노이 과학고

러블리스 아카데믹 매그넷 프로그램 고등학교와 마운틴 브룩 고등학교가 앨라배마 최고의 공립 고등학교로 평가됐다.

교육기관 평가 전문업체 ‘니치(Niche)’는 연방 교육부 자료와 시험 성적, 명문대 진학률, 학생과 학부모 주관 평가 등의 자료를 토대로 전국 100대 공립고등학교 순위를 매겨 4일 발표했다.

순위 결정에는 학업 성취도가 60%, 문화와 다양성이 10%, 학생과 학부모 설문조사가 10%, 교사 수준 평가가 10%, 이밖에 교외 활동과 안전, 학업 환경, 운동부 성적 등이 10% 반영됐다.

이 순위에서 몽고메리 외곽에 있는 러브리스 아카데믹 매그넷 프로그램 고교가 앨라배마 최고 학교로 평가되었으나, 전국 100위권에 들진 못했다.



러브리스의 평균 SAT점수는 1360, ACT 는 29점이다. 학업 성취도, 다양성, 대학 진학 준비, 안전 등에서 A+를 받았고, 교사 수준 평가에서는 A, 클럽과 액티비티에서는 A-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군의 평균 가구소득이 4만4339달러로 낮은 편이지만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러브리스에 이어 버밍햄 외곽에 있는 마운트 브룩 고교가 앨라배마에서 두번째 좋은 학교로 꼽혔다.

마운트 브룩의 평균 SAT 점수는 1370, ACT는 30점이었으며, 학군의 평균 가구 소득이 13만2825달러로 앨라배마 최고 수준이었다. 학업성취도와 교사 수준, 등에서 A+를 받았으나 다양성 면에서는 C 등급이 매겨졌다.

이밖에도 밥존스, 스페인파크, 제임스클레멘스, 홈우드, 후버, 베스타비아힐스, 어번, 플로렌스 고교 등이 앨라배마 최고 학교로 평가됐다.

한편, 조지아에서는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과기고와 존스크릭에 있는 노스뷰 고교가 최고의 고등학교로 평가됐고, 전국 순위 각각 13위, 91위로 100대 고교에 꼽혔다. 귀넷 과기고는 학생들의 평균 SAT 점수가 1360점, ACT는 31점이다.

전국 최고의 고등학교로는 시카고 외곽 오로라 시에 있는 일리노이수학과학아카데가 뽑혔다. 이 학교는 평균 SAT 점수가 무려 1450점, ACT는 33점을 기록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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