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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 못잖은 ‘취업이민 3순위’

김병일· 권순우 기자
김병일·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8/12 14:24

8월 14주나 진전…수속기간 차이 없어
영주권 신청 문의 크게 늘어

취업이민 3순위가 뜨고 있다. 조용하던 이민법 변호사 사무실 전화통에 수시로 울리고 있다.

최근 들어 취업이민 3순위 영주권 문호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이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예전에는 영주권을 받기까지 4~5년 정도 걸리던 취업 3순위가 지난 6월부터 사실상 오픈된 상태다. 6월과 7월에는 6주씩 진전되더니 8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14주나 풀렸다. 이에 따라 취업 3순위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도 커졌다. 한국에서의 문의도 많이 증가했다는 것이 이민법 변호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둘루스에서 활동하는 정승욱 변호사 사무실의 정승욱 변호사는 “취업이민과 관련해 석사학위나 5년 경력을 요구하는 2순위나, 학사학위와 2년 경력을 요구하는 3순위의 수속기간에 거의 차이가 없어지면서 취업 3순위 신청이 크게 늘고 있다”며 “숙련, 비숙련 상관없이 문의가 늘었다. 2순위보다 오히려 3순위를 선호하는 한인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권 신청자들이 대기기간을 줄이기 위해 무리해서라도 2순위를 고집하던 경향이 사라지고, 대부분 3순위로 돌아서고 있다.

둘루스에 사무실을 둔 김낙준 변호사는 “우선 3순위 대상자들이 임금 수준이 낮고, 이민국에서의 심사도 덜 까다롭기 때문에 3순위로 돌아서려는 신청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지금이 바로 취업이민을 신청하기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취업이민 외에도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 역시 순조로운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이전까지 문호가 동결되거나 2주 정도만 진전됐던 각 순위가 8월에는 4~5주씩 진전됐다.

그러나 이민법 변호사들은 가족이민의 경우 지속적으로 진전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족이민을 통한 신분조정신청 미처리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정도 더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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