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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협회 “오늘은 기분 좋은 날”

주말 베어스 베스트에서 골프 대회 개최
도매업체 관계자 대거 참석…영향력 실감

조지아한인주류협회는 21일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애틀랜타 골프장에서 연례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회원들 외에도 예년보다 2배 가까이 많은 70여명의 도매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해 한인 회원들과 어울렸다. 김남구 수석부회장은 “몇년 전부터 협회는 도매업체마다 부사장급과 핫라인을 개설하고 다양한 이슈에 대해 협의를 해왔다”며 “그 과정에서 협회의 무게감이나 영향력이 자연스레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대회에는 한국말을 못하는 도매업체 직원들을 위해 통역 요원들까지 곳곳에 배치해 협회원들과 도매업체들이 진정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존 앨버스 주상원의원은 이날 대회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조지아 주 깃발을 축하 전문과 함께 보내왔다. 협회는 한인단체 최초로 공식 정치행동위원회(PAC)를 결성해 앨버스 의원을 지지한 바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일반조 김도현, 여성조 홍성민, 회원조 박찬석씨가 이끄는 팀들이 각 부문에서 우승했다. 또 채수만씨가 홀인원을 기록했지만 지정된 홀이 아니어서 홀인원 상금으로 내건 3만달러를 받지는 못했다.

▶입상자 명단= 여성조 1위 홍성민, 2위 박정희, 3위 이나미, 일반조 1위 김도현, 2위 박영기, 3위 구병철, 회원조 1위 박찬석, 2위 임형기, 3위 이주배, 장타상 신성환, 근접상 신상현.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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