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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배경 최고 영화는 ‘헝거게임’

권순우, 김지윤 기자
권순우, 김지윤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1/07 15:17

원더월, 50개 주 대표 영화 선정
‘졸업’,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 명작 꼽아

미국 각 주를 대표하는 영화는 어떤 작품일까.

연예전문 매체 ‘원더월(Wonderwall)’은 미국 50개 주에서 촬영된 영화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작품을 꼽아 발표했다. 스카페이스(플로리다·1983), 죽은 시인의 사회(델라웨어·1989) 등 시대를 풍미한 영화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주 배경 영화로는 헐리우드의 간판 배우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헝거 게임(2013)’이 선정됐다. 수잔 콜린스가 쓴 성인 SF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2편 캣칭 파이어, 3편 모킹제이 파트 1, 4편 모킹제이 파트 2 등이 애틀랜타에서 촬영됐다. 원더월은 조지아주에 대해 “주정부의 파격적인 세제혜택으로 각광받는 영화 촬영지로 발돋움했다”고 평가했다.

캘리포니아주 배경 영화로는 사이먼&가펑클의 아름다운 음악이 녹아있는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졸업(1976)’이 선정됐다. 마이크 니콜스가 연출한 ‘졸업’은 대학을 갓 졸업한 벤자민 브레독(더스틴 호프만 분)과 연상의 여인 로빈슨 부인(앤 밴크로프트 분) 사이 위험한 관계를 다룬 작품으로, 작가 찰스 웨브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캘리포니아와 함께 영화 산업 메카로 손꼽히는 ‘뉴욕’의 영화로는 오드리 햅번 주연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이 꼽혔다. 세련된 검은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담뱃대를 손에 든 햅번의 이미지는 50년 세월이 지난 지금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햅번이 비가 퍼붓는 거리에서 아끼는 고양이를 찾아 헤매는 장면은 뉴욕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각 주에서 1등으로 꼽힌 영화는 대부분 세기의 명작으로 이름을 남긴 영화였다.

쇼생크탈출(오하이오·1994)·분노의 포도(오클라호마·1939)·록키(펜실베이니아·1976)·양들의 침묵(웨스트버지니아·1991)·주라기 공원(하와이·1992)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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