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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되새기며, 사랑 실천하며

박재현 기자
박재현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01 15:29

애틀랜타 교계, 단체 등 곳곳서 부활절 기념행사
연합새벽예배, 노숙자 봉사, 이스터 에그 이벤트

1일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교협 주최 부활절연합새벽예배에서 김성구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1일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교협 주최 부활절연합새벽예배에서 김성구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1일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교협 주최 부활절연합새벽예배에서 참석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1일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교협 주최 부활절연합새벽예배에서 참석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묵상하는 사순절의 끝은 부활절이다. 1일 부활절을 맞아 애틀랜타 개신교계는 물론, 지역단체들도 부활의 기쁨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했다.

개신교계는 연합예배로 부활의 기쁨을 노래했다.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구 목사)는 이날 오전 6시 동부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와 서부 베다니장로교회 두 곳에서 부활절 연합 새벽 예배를 개최했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동부지역 예배는 유에목 목사(주님과동행하는교회)의 기도로 시작, 김성구 목사가 ‘부활’을 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이다. 내가 있는 곳에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주님이 함께 하신다”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 그 사랑을 이제는 이웃에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애틀랜타의 한인 교회들은 이날 부활절 기념예배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로 부활의 기쁨을 축하했다. 교회들은 교회 앞마당에서 ‘이스터 에그 헌팅’을 비롯한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열기도 했고, 일부 교회들은 사순절 기간 동안 묵상한 내용들을 교인들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 교회들은 점심시간에 교인들에게 삶은 달걀을 나눠주기도 했다. 일부 한인 교인들은 스와니 다운타운에서 열린 미국 교단들이 공동으로 주최한 새벽 예배에 나가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노숙자 봉사 단체들도 부활절을 맞아 지역 봉사에 나섰다.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는 부활절을 맞아 흑인 구제단체인 ‘호세아 피드 더 헝거’(HFTH)의 다운타운에 위치한 사무실에 방문해 삶은 달걀 1000개를 전달했다. 달걀 1000개는 미션아가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삶은 것이다. 제임스 송 대표는 “부활절 행사를 위해 달걀들을 정성껏 색칠하고 꾸며서 호세아 재단 측에 전달했다”며 “작지만 부활절에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1일 둘루스에 있는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학생들이 부활절 상황극 복장을 한 뒤 교회 앞마당에서 이스터 에그 헌팅을 하며 포즈를 취했다.

1일 둘루스에 있는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학생들이 부활절 상황극 복장을 한 뒤 교회 앞마당에서 이스터 에그 헌팅을 하며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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