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레타-존스크릭-밀턴 집값
메트로 애틀랜타서 상승률 최고
중간가격 5년새 57.1% 나 올라
시장 조사회사인 아톰 데이타는 최근 미국의 주요 주택시장에 해당하는 8000개 우편번호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거래돤 주택 가격을 분석, 조지아에서 알파레타- 존스크릭-밀턴 지역의 인상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파레타-존스크릭-밀턴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7.4%, 지난 5년간 57.1%, 지난 10년간 22.2%에 달했다.
특이한 것은 이 지역의 주택 차압률이 전국 평균의 1.5배에 달한다는 점. 차압율이 가장 높은 곳은 우편번호 30005 지역으로 전체 거래 주택의 0.13%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8000개 우편번호 지역의 주택 중간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7.1%, 지난 5년간 51.1%, 10년간 12.3%로 조사됐다.
노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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