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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서 첫 웨스트나일 사망자 발생

허겸 기자
허겸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29 15:27

뇌염 사망 사례도 보고돼

조지아주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 뇌염으로 숨진 사례도 올해 처음으로 보고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9일 주 정부 보건부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첫 인체 감염 확진 환자가 숨을 거두는 사례가 보고됐다.

보건부는 환자의 이름과 거주지 등 신상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보건부 대변인은 “환자의 특정 정보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7명의 인체 감염 사례가 있었다.

지난해 조지아에서는 47건의 인체 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7명이 사망했다. 2016년에는 인체 감염 사례가 40건이었고 확인된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동부형 말 뇌막염(Eastern Equine Encephalitis·EEE) 감염 환자가 숨졌다고 보건부가 확인했다.

보건부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EEE에 감염돼 사망한 조지아 환자는 3명이었으며, 모두 조지아 남부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 보건부의 크리스 러스틴 디렉터는 “집 주변 모기의 개체 수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5명 중 한 명꼴로 두통, 발열, 근육 및 관절통, 설사, 발진, 구토가 나타날 수 있다. 150명 중 한 명꼴로 증세가 치명적으로 악화한다.

보통 바이러스 감염 이후 2-15일 만에 증상이 나타난다.

보건부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창궐할 수 있는 시기가 8월 말에서 9월 한 달간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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