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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대표 기업 16개 ‘포춘 500’대 기업 선정

1000대 기업엔 140개 포함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16개 대기업이 올해 포춘 500대 기업에 포함됐다.

경제전문지 포춘이 최근 발표한 500대 기업 순위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16개 기업이 포춘 500에, 14개 기업이 포춘 1000대 기업에 각각 포함됐다. 이들 30개 기업의 작년 총 매출은 4380억달러에 달한다.

올해 새로 500대 기업에 선정된 애틀랜타 기업은 없지만 순위는 다소 바뀌었다. 애틀랜타 최대 기업인 홈디포의 순위는 26위로 한 계단 떨어졌으며 UPS도 2계단 밀렸다. 서던 컴퍼니도 22계간 떨어져 153위에 머물렀다.

반면 코카콜라는 12계단을 델타항공은 1계단 각각 상승했다.



애틀랜타 대표 기업의 순위를 보면 홈디포(26위), UPS(43위), 델타항공(68), 코카콜라(88), 서던 컴퍼니(153), 제뉴인 파츠 컴퍼니(171), 웨스트록(177) 풀티그룹(309), 뉴웰 브랜즈(316), AGCO(35), 베리티브(412), 애스버리 오토모티브 그룹(428), NCR(439), 인터컨티넨털 익스페인지(459), 그래픽 패키징 홀딩(477), HDD 서플라이 홀딩(478) 등이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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