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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협 김종인 신임회장, “재정자립 하겠다”

조현범 기자
조현범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17/12/11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7/12/10 17:49

후원 의존도 낮추고 자급율 상승 목표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 김종인(왼쪽) 신임회장이 9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협회기를 들고 손동문 이임회장과 함께 섰다.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 김종인(왼쪽) 신임회장이 9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협회기를 들고 손동문 이임회장과 함께 섰다.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 제24대 회장에 김종인씨가 취임했다. 김 회장은 협회의 후원 의존도를 낮추고 운영비용을 자급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골프협회는 9일 한인회관에서 ‘송년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손동문 23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자신이 취임시 내걸었던 공약들을 떠올리며 지난 2년의 임기를 자평했다.

손 회장은 ▶골프에티켓, 룰 지키기 캠페인 ▶공신력있는 골프협회장배 대회 만들기 ▶재정 투명화 ▶협회 연혁 정리 작업으로 성과를 정리했다. 그는 “한인 골퍼들의 골프 에티켓과 룰 지키기 캠페인을 위해 골프장을 찾아다니며 한인들과 만나 고쳐야 할 에티켓이 무엇인지를 직접 조사했고, 가장 중요한 10가지를 모아 전단지로 주요 골프장에 배포했다”고 말했다.

또 “우승했다면 인정받는 대회다운 골프협회장배 대회를 만들고 싶어 심판을 강화했고, 이때문에 경기중 실격자가 발생하고 부정의 증거가 확인되면 입상을 박탈하는 등, 모질지만 필요했던 일을 감히 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재정 사용내역과 잔고를 온라인으로 상시 공개하고 40년 이상의 협회 연혁 정리작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김종인 신임 회장은 “내년에도 룰을 어기는 사람이 우승하지 못하고, 누구나 우승을 축복하고 부러워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골프협회 운영을 위해 골프 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일하는 분들에게 후원을 요청하기보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여로 운영되는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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