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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대표 빌딩 존 행콕 일부 3억 달러에 팔렸다

노재원
노재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13 15:01

스털링 베이, 사무용 공간-주차 시설 인수

사진 왼쪽 검은색 높은 빌딩이 존 행콕 센터. [헌 컴퍼니 웹 캡처]

사진 왼쪽 검은색 높은 빌딩이 존 행콕 센터. [헌 컴퍼니 웹 캡처]

부동산 개발업체 스털링 베이(Sterling Bay)가 시카고의 대표적 건축물 존 행콕 센터 일부를 3억 달러에 매입한다.

12일 지역 언론에 따르면 스털링 베이는 “존 행콕 센터 공동 소유주인 부동산 투자 그룹 '헌 컴퍼니'(Hearn Co.)와 빌딩 내 사무용 공간 및 주차시설 일부를 3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1969년 완공 당시 시카고 최고층, 미국 내 두 번째 초고층 빌딩이었던 높이 1,128피트, 총 100층의 존 행콕 센터는 '마천루의 도시' 시카고의 상징 중 하나로 현재는 윌리스타워, 트럼프타워, 에이온 빌딩에 이어 시카고에서 4번째, 미국 전체에서 8번째로 높다.

존 행콕 사가 건물 명칭 사용권(Naming right)을 포기한 올 초부터 소재지 주소 875 N. Michigan Avenue로 불려왔다.

94층에 위치한 전망대를 비롯한 상업용 공간, 식당, 옥상 위 안테나와 700여 콘도미니엄은 이번 매각에서 제외됐다.

스털링 베이는 이 건물의 명칭 사용권을 사들일 기업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털링 베이는 최근 시카고 지역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현재 그루폰 본사로 사용 중인 다운타운 북서쪽 소재 건물을 5억1천만 달러에 매입하고 이어 프루덴셜 플라자를 6억 8천만 달러에 인수했다. 또 다운타운 서쪽 플턴 마켓 지구에 맥도널드 본사를 유치하기도 했다.

스털링 베이는 시카고 강 북쪽 지역에 사무용 빌딩, 호텔, 주거용 빌딩, 2만석 규모의 공연장 등을 갖춘 70에이커 규모의 대규모 복합 단지 '링컨 야즈'(Lincoln Yards) 개발도 추진 중이다.
스털링 베이가 추진 중인 링컨 야즈 개발 조감도. [스털링 베이 웹 캡처]

스털링 베이가 추진 중인 링컨 야즈 개발 조감도. [스털링 베이 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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