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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스쿨 쇼핑은 세금 없는 위스콘신에서

도태환
도태환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04 07:18

5일까지 다양한 품목 판매세 면제

8월은 백투스쿨 시즌이다. 학부모도, 자녀도 바쁘다. 학용품부터 새 가방, 새 옷까지 쇼핑 리스트를 만들고 어디에서 쇼핑을 할까도 고민한다.

전미 소매상협회는 올해 유치원부터 12학년 자녀를 둔 가정에서 백투스쿨을 위해 평균 630달러를 소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때 시카고를 비롯한 일리노이의 학부모라면 쇼핑을 위해 위스콘신으로 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리노이에는 없는 판매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리노이 판매세 면제는 2010년이 마지막이었고 위스콘신의 면세 기간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의 16개 주에서는 백투스쿨 기간의 특정 주말을 정해 주 판매세를 면제해 주고 있다. 아예 판매세가 없는 5개주(알래스카, 댈러웨어, 뉴햄프셔, 몬태나, 오레곤)를 포함하면 21개 주다.

중서부에서는 위스콘신과 아이오와, 미주리, 오하이오주가 백투스쿨 판매세 면제 기간(back-to-school sales tax holiday)을 두고 있다. 평균 630달러를 소비한다고 치고 6%의 판매세가 면제된다고 계산하면 38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1일 시작된 위스콘신주의 이번 백투스쿨 판매세 면제 기간은 5일까지다. 이 기간 중에는 주 판매세 5%와 로컬 판매세를 받지 않는다.

일리노이 원정 소핑객을 노린 듯 대상 품목을 크게 확대했다. 데일리 헤럴드에 따르면 면제 대상은 학용품에 국한하지 않는다. 기저귀, 웨딩드레스도 면세다. 그러나 스포츠용품과 미술용품에는 세금이 붙는다.

아이템당 75달러 이하의 의류, 750달러 이하의 개인용 컴퓨터, 250 달러 이하의 학교 컴퓨터 용품, 75달러 이하의 학용품이 면세 대상이며 이밖에 수영복, 타이류, 슬리퍼도 해당된다.

온라인 주문에도 면세 혜택이 주어진다. 면세 품목 확인을 하려면 위스콘신 공식 웹사이트 www.revenue.wi.gov.을 방문하면 된다.

위스콘신주 재무국은 이 기간 면세로 1,500만 달러의 판매세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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