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소사이어티, 2019 아시안 관련 우수기업 선정
디스커버-KPMG-펩시코-AT&T-버즈피드 등
‘종합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디스커버의 경우 서로 협력하는 직장 환경 조성과 다
양성, 포용성을 통한 혁신과 성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버즈피드와 함께 2년 연속 수상한 KPMG는 APA를 위한 후원 및 역량 개발 최우수 기업으로 8연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또 AT&T와 펩시코는 올해 신설된 소비자 및 투자자 대상 혁신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됐다.
코리 앤서니(Corey Anthony) AT&T HR 책임자는 “우리 회사가 새로운 마케팅 분야에서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인정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펩시코 엄란 베바(Umran Beba) 글로벌 다양성 및 참여 담당 임원 역시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그룹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톰 나고르스키 아시아 소사이어티 부사장은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들이 직장에서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조명하기 위해 10년 전 처음 서밋을 시작했다”며 “아직도 일부 APA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많은 기업이 APA를 위한 포용력과 일자리 창출 및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포춘 500대 기업 및 2019년 조사에 참여하고 직원이 2,500명 이상인 기업에서의 직원 설문 결과(80%)와 전문 심사위원단(20%)의 평가 점수를 합산헸다.
다음은 올해 주요 수상 기업들이다.
▶디스커버(Discover, 종합 최우수 기업) ▶버즈피드(BuzzFeed) ▶KPMG ▶세브론(Chevron) ▶시그나(Cigna) ▶AT&T ▶펩시코(PepsiCo) ▶메리어트(Marriott)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한편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1956년 존 D. 록펠러 3세에 의해 설립됐으며 아시아를 비롯 세계 각국에서 직면 중인 광범위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초당파적 비영리 단체다. 뉴욕 등지에 문화 센터와 대표부가 있고 LA , 샌프란시스코, 서울, 상하이, 워싱턴 D.C. 등에도 지역 대표부가 있다.
시카고 중앙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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