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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시험 응시생 사상 최다

서한서 기자
서한서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8/02/23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8/02/22 15:14

전국서 117만명 치러
일리노이 합격률 10위

우수 대학 입학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 AP(대학학점선이수제) 시험 응시생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합격률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AP 시험을 주관하는 칼리지보드의 21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졸업생 기준으로 고교 재학 중 한 과목이라도 AP시험을 응시한 학생은 117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졸업생 중 37.7%가 AP 시험을 치른 것이다.

지난해 졸업생 기준 응시자 수는 전년 114만여 명보다 약 2.6% 증가해 역대 가장 많았다. 10년 전인 2007년의 69만 여명보다는 70%나 증가했다.

AP 시험 참여가 늘어난 만큼 합격률도 높아졌다. 지난해 고교 졸업생 중 한 과목이라도 합격점(3점) 이상을 획득한 학생 비율은 22.8%로 10년 전인 14.6%보다 크게 올랐다.

특히 아시안 학생들의 AP시험 합격률이 두드러졌다. 아시안 학생은 지난해 전체 고교 졸업생 중 6%에 불과하지만, AP시험 합격자 중 아시안 비율은 11.7%나 됐다. 반면 전체 학생의 14.4%의 차지하는 흑인 학생의 경우 전체 AP시험 합격자 중 비율은 4.3%에 그쳤다.

주별로는 매사추세츠주의 AP합격률이 가장 높았다. 매사추세츠의 경우 지난해 고교 졸업생 중 AP시험에 합격한 학생 비율은 32.1%를 기록했다. 일리노이주는 합격률이 26.3%로 전국 10위였다. 2위는 매릴랜드(31.2%), 3위는 코네티컷(31%), 4위는 플로리다(30.8%)가 차지했다. 캘리포니아는 30.3%로 5위에 올랐고 뉴저지주와 뉴욕주는 합격률이 각각 28%와 27.8%로 전국 7, 8위였다.

AP 시험은 1950년대 도입됐으며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업 수준을 학생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에는 상위권 대학에서 입학전형의 중요 요소로 다루면서 AP에 응시하는 학생이 갈수록 증가세다. 지난해 기준 AP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는 전국 2만216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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